스냅드래곤 8 GEN 4, 4세대, 성능 발열 전성비, 내장 그래픽 긱벤치 비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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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를 따라가는 사람이라면 퀄컴(Qualcomm)의 최신 프로세서 소식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겠죠?ㅎㅎ IT를 다루는 블로거인 저도 이번에 발표된 스냅드래곤 8 4세대(Snapdragon 8 Gen 4) 소식을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늘 논란이 많고, 최근 여러 악재가 겹쳐 실망을 안겨다주는 CPU 시장이지만, 이번 스냅드래곤 8 GEN4는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새로운 아키텍처를 도입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네요. 그동안 제가 찾은 스냅드래곤 8 4세대 정도를 여기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8 GEN 4, 4세대, 성능 발열 전성비, 내장 그래픽 긱벤치 비교 결과를 담은 대표이미지

첫 번째 이야기. 스냅드래곤 8 4세대 핵심은?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로, 최신 기술들을 집약하여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퀄컴의 노력이 담긴 칩셋입니다. 이번 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오라이온(Oryon) CPU 아키텍처의 도입과 3나노미터 공정 기술 적용입니다. 각각의 기술 혁신이 의미하는 바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구 합니다.

 

오라이온 CPU 아키텍처에 관하여

퀄컴은 그동안 ARM의 CPU 아키텍처를 사용해 왔지만, 스냅드래곤 8 4세대부터는 퀄컴이 자체 개발한 오라이온 CPU 아키텍처를 사용하게 됩니다. 오라이온 CPU는 퀄컴이 인수한 누비아(Nuvia)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 ARM 기반 CPU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성능 최적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는 퀄컴이 더 이상 ARM 라이센스에 얽매이지 않고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멀티코어 성능은 전작인 스냅드래곤 8 3세대보다 약 46% 향상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 등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 개선은 최근 발표된 긱벤치 6 벤치마크 결과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전성비...)  3 나노미터 공정 기술

3나노미터(nm) 공정 기술은 반도체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기술로, 칩의 집적도를 극대화하고 전력 효율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TSMC의 3나노 공정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작은 면적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배치함으로써 성능 향상과 발열 감소, 전력 소모의 최적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사용자들에게 더 긴 배터리 수명과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리라 예상됩니다(물론 모든 cpu는 뜯어봐야...).

 

 

두 번째 이야기. 진짜는 내장 그래픽(GPU말입니다)?

이번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그래픽 처리 성능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아드레노 830 GPU가 탑재되어 이전 세대보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모바일 게임, 4K 및 8K 영상 재생, AR/VR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고해상도 콘텐츠를 처리하는 데에 있어 아주 괜찮은 물건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더 많은 게임이 모바일로 제공되면서 그래픽 성능은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건 꽤 강력한 경쟁력이 되리라는 판단입니다.

 

또한, NPU(신경망처리장치)와 DSP(디지털 신호 처리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능도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서 AI 기반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빠르고 안전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영상 인식이나 음성 비서 기능 등이 더 자연스럽고 신속하게 동작하게 되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전성비 진짜 쓸만해?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전작과 비교해 상당한 성능 향상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긱벤치 6 벤치마크에서 멀티코어 성능이 약 46%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애플의 최신 M 시리즈 SoC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퀄컴이 애플과의 성능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또한, 이번 세대에서는 전력 효율성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3나노 공정을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긴 배터리 수명과 더 적은 발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특히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촬영 등 장시간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모바일 기기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전력 효율성발열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칩셋이라도 전력을 많이 소모하거나 발열이 심하면 사용자 경험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TSMC의 3나노미터 공정을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칩셋의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오라이온 CPU의 하이브리드 코어 설계를 통해 고성능 작업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저전력 코어가 주로 동작하도록 하여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더욱 길어지며, 사용자들은 더 오래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 비교 및 정리해드림

먼저,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2024년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샤오미, 오포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고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용자가 경험하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식하시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아마도..)도 있어요.

 

퀄컴은 스냅드래곤 8 4세대를 IoT자동차용 SoC로도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같은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분야에서도 스냅드래곤의 강력한 성능이 큰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적용 분야의 확장은 스냅드래곤 8 4세대가 단순히 스마트폰 칩셋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 제 생각에는 이 밖에도 퀄컴은 아무래도 기술적 도약점을 이번에 높이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이번 세대에서 GPU와 NPU, 그리고 DSP의 성능을 강화하여 멀티 모달 AI 처리 능력을 높였거든요.

 

이걸 활용해서 사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여 다양한 명령을 수행하는 음성 비서 기능도 더욱 자연스러운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상 음성비서 또한 하드웨어의 성능이 높아지면 소프트웨어의 성능도 좋아질 수 밖에 없기에..) 정말이지 모바일 시장에서 승부수를 어떻게든 띄어보려는 퀄컴의 의지가 보이기는 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필자 의견 및 추천 여부

-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성능 향상전력 효율성, 그리고 AI 처리 능력의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음. 이건 팩트!

- 당분간 퀄컴은 단순히 성능이 좋은 칩셋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개선하고 더 나은 기술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담는 듯 하다는 것!(시장지배자로써 역할을 다시 찾고 싶어하는 듯, 꽤 공격적인 방향이라 생각됨)

-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 퀄컴이 보여줄 다음 행보가 기대되지만 긱 벤치는 믿을 수 없어ㅠㅠ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순위나 정보를 통해 새로운 이슈가 생기면 또 덧붙이겠습니다.

- 긱벤치에서 성능 상 비교 ▽

https://www.gee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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